강아지 훈련 흔한 실수 7가지 — 이것만 고쳐도 절반은 해결
훈련이 안 되는 강아지는 없습니다. 안 되는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. 아래 7가지는 훈련사들이 보호자에게 가장 자주 지적하는 것들입니다. 하나씩 점검해 보세요.
1. 신호를 여러 번 말한다
"앉아, 앉아, 앉아~ 앉으라고!" 강아지는 '앉아앉아앉아'가 신호라고 배웁니다. 한 번만 말하고 기다립니다. 안 하면 말을 더 하는 게 아니라 손 신호나 유도로 도와줍니다.
2. 보상이 늦다
행동 후 2초가 지나면 강아지는 뭘 잘했는지 모릅니다. 클리커나 "옳지"로 순간을 표시하고, 간식은 손 닿는 곳에.
3. 세션이 길다
15분 넘게 하면 뒤로 갈수록 실패가 늘고, 실패로 끝납니다. 3~5분, 성공으로 끝.
4. 혼낸다
못 했을 때 "안 돼!"는 아무 정보도 주지 않습니다. 강아지는 뭘 하면 되는지 모른 채 긴장만 합니다. 못 하면 그냥 더 쉬운 단계로 돌아갑니다. 긍정강화 훈련에 처벌은 없습니다.
5. 가족마다 신호가 다르다
아빠는 "앉아", 엄마는 "앉아요", 아이는 "앉어". 강아지에겐 세 개의 다른 소리입니다. 가족이 같은 단어, 같은 손 신호를 씁니다. 냉장고에 붙여 두세요.
6. 신호를 행동보다 먼저 가르친다
행동이 나오기도 전에 "돌아, 돌아" 하면 그 소리는 의미 없는 배경음이 됩니다. 순서는 행동 먼저 → 말은 나중에. 유도나 포착으로 행동을 만든 뒤 말을 붙입니다.
7. 간식이 보여야만 한다
간식 쥔 손으로만 훈련하면 강아지는 간식을 신호로 배웁니다. 자세가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빈손으로 바꾸고, 간식은 등 뒤에서 꺼냅니다.
보너스 — 보호자의 기분
짜증 난 날은 훈련을 쉬세요. 강아지는 목소리 톤과 몸짓을 먼저 읽습니다. 긴장한 보호자 앞에서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습니다.
우리집 천재견 앱의 배움터에는 재주마다 '흔한 실수'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. 실제 강아지와 할 때 막히면 그 재주의 흔한 실수부터 확인해 보세요.